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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리포트]재활용품 선별체험 '분리만 잘 해도' 구분자치행정(신강현 기자) 2019.03.22 18:10:01

[앵커]
우리가 버린 재활용 쓰레기가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현장체험을 통해 알아봤습니다.

재활용품센터에 수거된 재활용품은
제대로 분리수거가 되지 않아 30%정도가
그냥 버려지고 있었는데요,

재활용품을 버릴 때 세척하고 다른 재질로 된
뚜껑이나 상표만 분리해도 재활용률은 높아질 것 같습니다.
현장체험 신강현 기자입니다.


[스탠드 업] 신강현 kh.shin2@cj.net
네, 저는 강릉시 자원순환센터 재활용품 선별장에 나왔습니다.
제 뒤로 보시는 재활용 쓰레기들은 이날 하루 단독주택이나
원룸 등에서 나온겁니다.
이제 선별장에서는 본격적인 분리작업에 들어가는데요,
작업현장으로 함께 가시죠.

재활용품 선별센터에 수거된 재활용품이 꽉 들어찼습니다.

새벽녘부터 이날 하루 들어온 재활용쓰레기는 줄잡아 25톤 규모.

컨베이어 벨트를 타고 분리수거 현장으로 차곡차곡
올라갑니다.

선별장에 재활용쓰레기가 올라가기 전에
비닐포장부터 벗겨내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분리수거가 안 되는 전자밥통에 재활용을 할 수 없는
비닐포장까지 일반쓰레기들이 뒤섞여 있습니다.

유리가 파손되는 일이 잦아
안전을 걱정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녹취] 자원순환센터 선별요원
유리조각 같은 거 깨진 거는 신문지에 싸서 유리조각이 깨졌다고
써서 위험하다고 얘기좀하고 그렇게 했으면 좋겠어요.
자기가 한 번 버린 쓰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다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어요.




[스탠드 업] 신강현 kh.shin2@cj.net
얼마나 일반쓰레기가 섞여 있는지 가정에서 버린 재활용품을
직접 분리해 보았습니다.

진흙이 가득 묻어 폐기처분해야 할 영농 비닐폐기물,
따로 분리돼야 할 스티로폼,
소형 cd 플레이어기와 아이들 장난감,
돈주고 버려야할 생활쓰레기가 손쉽게 발견됩니다.

강릉시 재활용품 선별 처리시설은 만들어진 지
12년 정도 됐고
재활용품을 크게 5개 종류로 선별하고 있었습니다.

지자체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단독주택이나
원룸에서 배출되는 재활용쓰레기들이 수거되면
이 곳 선별장으로 오게 됩니다.

[스탠드 업] 신강현 kh.shin2@cj.net
이거 보십시오. 밥이 든 도시락인데요. 이런 것은 재활용이
될 수가 없는 거잖습니까. 이런 부분 신경쓰셔서 재활용을
미리부터 해주시면 정말로 감사할 것 같습니다.

폐지값이 떨어지면서
센터에 들어오는 재활용쓰레기 양이
크게 늘었다는 설명입니다.

음식물 등 이물질이 붙어 있는 플라스틱
젖은 폐지와 비닐은 재활용이 안 됩니다.

재활용이 안되는 일반쓰레기는
센터가 비용을 내고 다시 소각해야 하는데
하루평균 5톤 규모의 분량이 나옵니다.

[인터뷰] 최성호 강릉시 자원순환담당
시민여러분들께서는 재활용이 될 수 있는 파지라든가
페트, 플라스틱이라든지 이런 거는 분리배출을 철저히 해주시고
분리배출할 수 없는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주시면
우리가 일하는데 훨씬 수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재활용품을 버릴 때 세척하고 라벨과 뚜껑 등
다른 재질을 분리만 해서 배출해도
재활용률은 높아질 수 있다고 합니다.

[스탠드 업] 신강현 kh.shin2@cj.net
지금 당장의 편리함보다는 다함께 건강하게 사는 삶을 위해서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씻어내고 분리하는 규칙을 간직하는 것은
어떨까요? 헬로 TV뉴스 신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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