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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지나간 자리…가을 축제로 메운다 구분문화교육(차선영 기자) 2019.10.03 12:10:02

<앵커>
가을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면서
축제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일이 많아졌는데요.

올해 역시 취소되거나 연기된 행사가 있지만
예정대로 진행되는 축제도 있습니다.
이번 주말엔 쾌청한 가을 날씨를 보일 것으로 보여
축제 마음껏 즐기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차선영 기잡니다.


태풍과 악연인 부산국제영화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이 징크스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올해만 세 번째 가을 태풍 미탁이,
2일 밤부터 부산에 영향을 주면서 전야제를 취소해야 했습니다.

다행히 3일 오전 태풍이 소멸되면서 부산국제영화제는,
이날 저녁에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 간 항해의 길이 열렸습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해운대와 남포동 일대에서 85개국 303편의
영화를 만날 수 있는데,

개막작은 카자흐스탄의 ‘말도둑들, 시간의 길',
폐막작은 '한국 영화 윤희에게'가 선정됐습니다.

또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한국 영화 걸작 10편을 선보이는 부문도 눈길을 끕니다.

광안리해수욕장에서 주말 열릴 예정이었던
한복문화주간 개막식과 서면메디컬스트리트 축제는
연기됐지만,
온천천 일대에서 펼쳐질 다채로운 축제는
이번 주말 예정대로 진행됩니다.

먼저 부산대학로 일원에서 4일부터 6일까지 금정거리예술축제가
열립니다.

올해로 4년차를 맞은 축제로 '공존과 일탈을 통해
예술로 취하는 거리'를 주제로
69팀, 130회에 달하는 다양한 거리공연이 펼쳐집니다.

특히 올해 차없는 거리로 지정된 부산대학로와 부산대역앞,
부산대학로 보세골목 등 크게 3개의 구역으로 나눠 각 거리의
특성에 맞게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달콤한 빵, 향긋한 커피, 즐거운 문화를
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아래에서 즐기는
라라라 페스티벌에서는 금정 만의 특색있는 커피와
빵을 맛볼 수 있습니다.

경남지역에도 10월 첫째 주 열릴 예정이었던
축제들이 대거 연기되거나 취소됐습니다.

남강유등축제는 2,3일 문을 닫고 4일 재개장하고,
경남산청한방약초축제 역시 2,3일 휴장 이후 4일 다시
문을 엽니다.

태풍이 지나간 이후 주말엔 쾌청한 가을 날씨가
예보된 만큼 다양한 테마의 축제를 마음껏 즐겨도 좋을 듯 합니다.
헬로티비 뉴스 차선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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